스타벅스 종이 빨대 휘발유 냄새 화재
스타벅스는 "친환경경영"철학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 빨대"를 도입, 이전 중국산 종이 빨대에서 국내 생산라인으로 변경, 국내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타벅스 종이 빨대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라는 글이 화재가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빨대 전량을 회수, 국내 제조 업체 조사 결과 세 곳 중에 실제로 종이 빨대 흐물거림을 개선하기 위해 코팅액 비율을 조절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종이 빨대 전량을 회수하였으며,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은 아니라는 입장만을 내놓은 채 물질에 대한 특정을 해주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타벅스 종이 빨대 논란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스타벅스 신메뉴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컵에는 종이 빨대가 아닌 플라스틱 빨대가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세계 부회장도 종이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증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종이 빨대의 단점은 종이의 특성상 액체인 음료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흐물거리며 종이 맛이 나는 것입니다. 어떤 네티즌은 스타벅스 종이 빨대를 작은 휴지심이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종이 빨대가 친환경적이라는 생각의 오류
스타벅스를 필두로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의 하나로서 종이 빨대 사용을 내걸고 있습니다만, 종이 생산과정에서의 환경 훼손과 사용된 종이 빨대 쓰레기 처리과정도 만만치 않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진정한 친환경 경영을 위해서는 일회용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이 근본적 문제 해결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일회용 사용을 금하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01/17/ZJHE2YXF3BAPNCL4PHJBMEVN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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